[롤드컵] 쑤닝 '빈' 천쩌빈, 대회 첫 펜타킬...역대 12번째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10.31 21: 43

대회 첫 펜타킬이 터졌다. 아쉽게도 담원에게는 2세트 패배를 결정하는 치명타였다. 쑤닝의 탑 라이너 '빈' 천쩌빈이 이번 대회 첫 펜타킬, 롤드컵 역사에서 12번째 펜타킬을 기록했다. 
담원은 31일 오후 중국 상하이 푸동 아레나에서 열린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쑤닝과 결승전 2세트에서 패배했다. 쑤닝이 특이하게 ‘피오라-렝가’를 꺼내 반격하며 세트 스코어 1-1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특히 '빈' 천쩌빈은 히든 픽이었던 피오라로 펜타킬을 포함해 10킬 1데스 4어시스트를 기록, 강력한 캐리력을 보이면서 2세트 MVP에 선정됐다. 대회 첫 번째, 결승전 첫 번째 펜타킬이 나왔다.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바로 이전 롤드컵 펜타킬은 지난해 '바이퍼' 박도현이 019년 10월 26일 8강 1경기 3세트에서 자야로 기록한 바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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