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드래건스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된 베테랑 타자 우치카와 세이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호치'가 1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공격력 보강이 필요한 주니치는 현역 선수 최다 안타 1위(2171개)를 기록할 만큼 타격 능력이 뛰어나고 6차례 일본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우치카와의 능력이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쓰임새도 다양하다. 이 매체는 "우치카와는 1루수와 좌익수로 활용할 수 있고 오른손 대타 요원으로도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 OSEN DB](https://file.osen.co.kr/article/2020/11/01/202011010900770230_5f9dfb02f19b7.jpg)
주니치는 우치카와가 소프트뱅크에서 방출된 뒤 본격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