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켈리 몸상태 좋아, 오늘 잘 던질거라 믿는다” [WC1]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11.01 11: 41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선발투수 켈리(31)의 호투를 기대했다.
류중일 감독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전 인터뷰에서 “켈리 몸상태는 괜찮아야 한다”라며 웃었다.
LG 선발투수 켈리는 올 시즌 28경기(173⅓이닝) 15승 7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했다. 키움을 상대로는 3경기(19이닝) 3승 평균자책점 1.42로 강했다. 다만 최근 투구 후 회복이 더뎌 시즌 최종전에서 추가 휴식을 취했다.

LG 켈리가 류중일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 soul1014@osen.co.kr

류중일 감독은 “켈리가 추가 휴식을 취했는데 몸상태는 괜찮다. 괜찮아야 한다. 투구 내용을 봐야겠지만 오늘 잘 던질거라고 믿고 있다. 좋은 결과 기대한다”라며 켈리의 호투를 기대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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