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4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발렌시아는 2일(한국시간) 새벽 5시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20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헤타페와 경기를 치른다.
이강인은 지난 9월 레알 소시에다드와 경기 이후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다. 4-4-2 포메이션에서 투톱의 일원으로 출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0/11/02/202011020408776506_5f9f080cc2807.jpg)
이강인과 함께 막시 고메스가 호흡을 맞추고, 유누스 무사, 카를로스 솔레르, 다니 바스, 데니스 체리셰프가 중원을 구성한다. 티에리 코레이라,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우고 기야몬, 호세 가야가 포백, 자우메 도메네크가 골문을 지킨다.
이강인은 지난 라운드 엘체전을 벤치서 시작했지만 후반 교체 투입되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리그 개막전서 레반테를 상대로 2도움을 올린 데 이어 다시 한 번 공격포인트를 추가하며 라리가 도움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 발렌시아 트위터 캡처](https://file.osen.co.kr/article/2020/11/02/202011020408776506_5f9f07ef15c7b.jpeg)
이강인은 이번 라운드에서도 공격 포인트를 노린다. 상대는 지난 시즌 6라운드에서 만나 이강인이 프로 데뷔골을 터뜨린 헤타페다.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