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준비됐다!” 포체티노, 여전히 맨유행 희망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1.03 12: 35

마우리시우 포체티노(48)가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감독직을 원하고 있다. 
포체티노는 지난해 토트넘에서 성적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파리생제르망, 제니트 등 여러 클럽부임설이 있었지만 포체티노는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포체티노는 지난 3일 영국 ‘스카이스포츠’ 방송 ‘먼데이 나잇 풋볼’에 출연했다. 아르헨티나출신인 그는 “난 영국사람들의 놀라운 점을 발견했다. 놀라운 문화를 가졌다. 여전히 축구를 사랑한다. 축구는 내 직업이 아닌 열정”이라며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미련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체티노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감독직을 원하고 있다. 15위로 시즌을 시작하고 있는 맨유는 가장 원하는 직장이다. 포체티노는 “다시 감독직을 할 기회를 보고 있다. 축구를 사랑하지만 힘들다. 매일 똑같지 않다. 선수, 스태프들과 모든 것을 공유해야 한다. 그것이 그립다”고 고백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