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호날두 제쳤다’ 90분당 공격포인트 챔스 2위…1위는 메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1.03 16: 11

네이마르(28, PSG)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를 제쳤다. 
영국매체 ‘더선’의 2일 보도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챔피언스리그에서 거둔 90분당 공격포인트 숫자에서 네이마르가 1.12를 기록해 1.08에 그친 호날두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1위는 1.18의 리오넬 메시였다. 1.05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공동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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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챔스 145경기서 117골, 41어시스트를 기록해 단연 선두에 섰다. 네이마르는 챔스 62경기서 35골, 29도움을 올렸다. 호날두는 170경기서 130골, 46도움을 올렸다. 
누적기록에서는 네이마르가 호날두를 따라갈 수 없지만, 경기당 공격포인트 1.12로 네이마르의 효율은 호날두(1.08)에게 근소하게 앞선 것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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