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오는 11일부터 관중 입장 50%로 확대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11.05 14: 51

V리그가 관중 입장을 확대한다.
한국배구연맹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1일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50%까지 확대한다. 다만 구단 상황에 따라 관중 입장 범위는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도드람 2020-2021 V-리그’는 정부 지침에 따라 전체 좌석의 3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여전히 코로나19 위험은 남아있지만 신규 감염자 수가 관리 가능한 수준까지 내려옴에 따라 정부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유지중이다. 

승리를 거둔 흥국생명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포스트시즌이 진행중인 KBO리그의 경우 이미 전체 관중의 50%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관중 확대는 11일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2라운드 경기부터 시작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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