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이 11월 A매치에 나설 주인공들을 공개했다.
잉글랜드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29인 A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9월 아이슬란드 원정서 일탈 행위로 대표팀에서 쫓겨났던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이 재승선했다. 그러나 함께 낙마했던 메이슨 그린우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사진] 잉글랜드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0/11/06/202011060219770591_5fa43bfc20319.jpg)
초호화 군단이다. 공격진엔 타미 아브라함(첼시),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튼), 잭 그릴리시(아스톤 빌라), 해리 케인(토트넘),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등이 뽑혔다.
미드필더로는 조던 핸더슨(리버풀), 메이슨 마운트(첼시),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사우스햄튼), 해리 윙크스(토트넘)가 선택을 받았다.
수비수로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벤 칠웰(첼시), 코너 코디(울버햄튼), 에릭 다이어(토트넘), 조 고메스(리버풀), 리스 제임스(첼시), 마이클 킨(에버튼), 해리 매과이어(맨유), 애인슬리 매이틀런드-나일스(아스날), 타이론 밍스(아스톤 빌라), 부카요 사카(아스날), 키어런 트리피어(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가 낙점을 받았다.
골키퍼로는 딘 헨더슨(맨유), 조던 픽포드(에버튼), 닉 포프(번리)가 뽑혔다.
잉글랜드는 오는 13일 아일랜드와 친선전 이후 벨기에, 아이슬란드와 네이션스리그 B조 5, 6차전을 치른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