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홈 구장 명칭 '리오넬 메시'로 바꾸자" 알베스 깜짝발언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11.06 20: 28

 “바르셀로나 상징 ‘리오넬 메시’로 바꿔야 한다”.
골닷컴은은 6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알베스가 바르셀로나 홈구장인 캄프 누를 메시의 이름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알베스는 과거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함께 이끌었다. 그는 RAC1과 인터뷰서 메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알베스는 “만약 구단이 날 제대로 대했다면 난 여전히 바르셀로나에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구단은 그러지 않았다. 난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거절하기도 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내가 원할 때 떠나는 것이었다”라고 강조했다. 
또 알베스는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지 않도록 연락을 했다. 최근 바르셀로나의 상황을 보면 메시가 떠나려고 했던 것이 이해가 된다. 그래도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상징이다. 메시는 훌륭한 업적을 쌓았고 캄프 누 명칭을 ‘리오넬 메시’로 바꿔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