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아구에로(33, 맨체스터 시티)의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오는 8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0-2021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리버풀전을 치른다. 10위 맨시티(6경기 승점 11점)는 2위 리버풀(7경기 승점 16점)을 반드시 잡아야 하는 입장이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아구에로는 리버풀전에 결장할 전망이다. 대신 가브리엘 제수스는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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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는 “리버풀전은 중요하다. 리버풀을 이기기 위해서는 좋은 경기력이 필요하다. 지난 경기에서 우리가 졌다. 그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맨시티전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경기”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역시 “완벽하게 동의한다. 하지만 항상은 아니었다. 90-95%는 맞았다”며 농담을 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