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처럼 점프하기’ 축구팬 승부욕 자극하는 헤딩슛 챌린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1.07 11: 5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처럼 점프하기가 화제다. 
호날두는 35세의 나이에도 불구 20대 선수같은 운동능력을 자랑한다. 호날두는 지면에서 80cm를 돌고래처럼 뛰어올라 날카로운 헤딩슛을 날린다. 호날두는 공중에서 0.7초를 떠 있는다고 한다. 
최근 이탈리아에서 ‘호날두처럼 헤딩하기’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2.65m 공중에 축구공을 매달아 놓고 헤딩을 시도하는 것이다. 유로2016 준결승 웨일즈전에서 호날두가 완벽한 헤딩골을 터트린 것을 본따서 만든 것이다. 

많은 팬들이 챌린지에 도전했지만 헤딩에 성공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는 후문이다. 그만큼 호날두의 점프력이 남다른 셈이다. 호날두는 헤딩할 때 평균 78cm를 뛰는데 이는 NBA선수들 평균보다 7cm를 많이 뛰는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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