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과 경기에 선발 출전해 리그 9호골을 노린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밤 9시 영국 웨스트브로미치에 위치한 더 호손스에서 열리는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와 경기에 나선다. 주중 유로파리그 교체 출전으로 체력을 안배한 손흥민은 선발로 나서 득점을 노린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4-2-3-1을 가동한다.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이 위치하며, 2선에 손흥민, 탕귀 은돔벨레, 가레스 베일이 나선다. 무사 시소코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세르히오 레길론, 토비 알더웨이럴트, 에릭 다이어, 맷 도허티가 수비를 지킨다.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0/11/08/202011081956771608_5fa7d06651909.jpg)
현재 8골로 EPL 득점 공동 선두인 손흥민은 웨스트브로미치를 상대로 골을 노린다.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튼)이 이번 라운드 맨유를 상대로 침묵하며 손흥민이 다시 단독 1위로 치고나갈 수 있는 기회다.
손흥민의 컨디션은 큰 이상이 없을 전망이다. 지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침묵했지만 체력을 안배하며 출전한 루도고레츠전엔 교체 투입되자마자 도움을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사진] 토트넘 트위터 캡처](https://file.osen.co.kr/article/2020/11/08/202011081956771608_5fa7d0d03973b.jpeg)
한편 토트넘은 이번 라운드 승리시 선두까지 순위를 올릴 수 있다. 현재 승점 14로 5위에 랭크되어 있으나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승점 16의 사우스햄튼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할 수 있다.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