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와 두산 베어스가 1차전 미출장 선수를 발표했다.
KT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데스파이네와 이대은을 출전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데스파이네는 올 시즌 35경기(207⅔이닝) 15승 8패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하며 뛰어난 이닝소화능력을 과시했다. 2차전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 이와 함께 이대은이 미출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KT 데스파이네(왼쪽), 두산 최원준 / OSEN DB](https://file.osen.co.kr/article/2020/11/09/202011091421770193_5fa8d21d959ff.jpg)
두산은 최원준과 알칸타라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최원준은 2차전, 알칸타라는 3차전에 선발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최원준은 42경기(123이닝) 10승 2패 평균자책점 3.80, 알칸타라는 31경기(198⅔이닝) 20승 2패 평균자책점 2.54로 활약했다.
이날 열리는 1차전에서는 소형준(26경기 13승 6패 ERA 3.86)과 플렉센(21경기 8승 4패 ERA 3.01)이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