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홈런왕 로하스 3번타자 출전…황재균-강백호 테이블세터 [오!쎈 PO1]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11.09 16: 18

KT 위즈가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KT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황재균(3루수)-강백호(1루수)-로하스(우익수)-유한준(지명타자)-장성우(포수)-박경수(2루수)-조용호(좌익수)-배정대(중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47홈런으로 리그 홈런왕을 차지한 로하스는 3번 좌익수로 경기에 나선다. 유한준과 장성우가 로하스와 함께 클린업 트리오를 이룬다.

KT 로하스. /cej@osen.co.kr

테이블 세터는 황재균과 강백호가 맡았다. 이강철 감독은 "작전보다는 치는데 중점을 두고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1차전 KT 선발투수는 소형준(26경기 13승 6패 ERA 3.86)이 출격한다. 두산은 플렉센(21경기 8승 4패 ERA 3.01)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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