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경기 문제없다!...두산-KT PO 1차전 8200석 매진 [오!쎈 PO1]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0.11.09 17: 23

중립경기여도 가을야구의 열기를 막을 수는 없었다. 
KBO는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매진 됐다고 밝혔다. 정원의 50%에 약간 모자란 8200석 기준 매진이다. 
준플레이오프에서 LG를 상대로 2승을 거두고 올라온 두산, 그리고 창단 첫 가을야구를 치르는 KT의 첫 경기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이 될 전망이다. 중립 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플레이오프가 모두 개최되지면 뜨거운 열기는 이어진다. 플레이오프 역대 86번째, 포스트시즌 299번째다.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soul1014@osen.co.kr

두산은 크리스 플렉센, KT는 신인 소형준을 선발로 내세워 1차전 기선 제압에 나선다. 역대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은 81.3%(32회 중 26회)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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