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총재 정운찬)는 9일 2020 KBO리그 단일 경기 사용구의 2차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KBO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스포츠 AAK-100의 샘플 3타를 무작위로 수거한 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스포츠용품시험소에 의뢰해 진행됐다.
검사 결과 모든 샘플이 합격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 1차 검사에 이어 모두 정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


KBO리그 공인구 합격 기준은 반발계수 평균 0.4034~0.4234, 둘레 229~235mm, 무게 141.7~148.8g, 솔기폭 9.524mm 이하로 이번 2차 검사에선 각각 0.4153, 234mm, 145g, 7.56mm로 측정됐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