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로하스! 추격의 솔로포 가동...구단 PS 첫 홈런 [오!쎈 PO2]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0.11.10 19: 33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팀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로하스는 10일 고첫스카이돔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 0-2로 뒤진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해 두산 선발 최원준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KT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포이기도 하다. 
정규시즌 47홈런으로 홈런왕에 오른 로하스가 팀의 분위기를 살리는 솔로포를 터뜨렸고 팀은 1-2로 추격했다. /jhrae@osen.co.kr

1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플레이오프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3회말 2사 1루에서 KT 로하스가 솔로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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