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거꾸로 먹어"..고소영, 48세 동안 비주얼→'❤︎장동건' 반한 이유 있었네 [종합]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11.10 20: 32

 배우 고소영이 지인의 반려견과 함께한 근황 사진을 업로드한 가운데,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비주얼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고소영은 개인 SNS에 "우리집에 놀러온 달콩이"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에 지인의 반려견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 고소영은 트레이드 마크인 코 점과 사슴 같은 눈망울, 매력적인 미소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고소영은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홈 웨어 패션에 블링블링한 귀걸이와 팔찌를 매치하면서 특유의 고급스러움도 강조했다. 

이를 본 팬들은 "언제 봐도 고소영 언니가 세젤예", "진짜 너무 예뻐요", "꿀피부", "나이는 나만 먹나봐", "달콩이가 부러워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세월을 역행하는 고소영의 동안미를 극찬했다.
사실 고소영의 일상이 화제를 모으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고소영은 개인 SNS에 꾸준히 자신의 소소한 근황을 공개하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생각지도 못한 집 앞에 할로윈 데코. We will be happy. 감사합니다. Good night"이라며 올블랙 착장으로 산책을 즐기고 있는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특히 고소영은 마스크로 얼굴의 반 이상을 가렸음에도 숨길 수 없는 아름다움과 고혹미를 내뿜으며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처럼 자신의 일상을 가감없이 공개하면서 팬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고 있는 고소영. 과연 그가 앞으로 또 어떤 게시물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할지 기대된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장동건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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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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