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파워랭킹 18위에 랭크됐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5위서 18위로 하락했다.
손흥민은 번리전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포함해 4경기 연속 침묵 중이다. 루도고레츠전서 교체로 들어가 17초 만에 도움을 기록한 게 유일한 공격포인트.

그러나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의 의견은 달랐다. 손흥민의 파워랭킹을 지난주와 같은 4위로 책정했다.
한편, 케인은 파워랭킹 3위서 2위로 도약했다. 매 경기 골이나 도움을 기록 중이라 조만간 파워랭킹 1위 등극도 가능해 보인다.
1위는 사우스햄튼의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가 차지했다. 워드 프라우스는 최근 아스톤 빌라전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4-3 승리를 이끌었다. 에버튼전서도 1골을 추가했다.
3위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4위는 올리 왓킨스, 5위는 잭 그릴리시(이상 빌라)다. 첼시의 벤 칠웰과 티모 베르너가 나란히 6~7위에 올랐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