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억 대저택’ 베츠, 침실 9개+화장실 10개 딸린 맨션 매입 화제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0.11.11 11: 02

 LA 다저스의 무키 베츠가 760만 달러(약 85억 원)를 투자해 대저택을 매입했다. 
미국 매체 블리치리포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베츠는 새로운 집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축하하고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베츠는 침실 9개, 화장실 10개가 딸린 약 860m²(약 260평)의 맨션을 760만 달러에 매입했다. 전 소유주는 NFL(미국프로풋볼리그)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감독을 지낸 칩 켈리였다. 켈리는 2018년 8월 700만 달러에 매입한 집을 최근 베츠에게 760만 달러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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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베츠의 집에서 몇 집 건너서 NBA(미국프로농구) 클리블랜드의 센터 트리스탄 톰슨이 살고 있다고 전했다. 
베츠는 올해 2월 보스턴에서 다저스로 트레이드됐고, 시즌 중반 다저스와 12년 3억 6500만 달러(약 4070억 원)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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