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의 몸 값이 하락했다. 토트넘은 완전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토크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1500만 파운드면 베일을 완전 영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문도데포르티보가 주장한 1500만 유로(197억 원)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금액이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 입단할 때와 비교되지 않는 금액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에서 그를 영입하며 1억 유로(1313억 원)을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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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스포츠는 "토트넘 팬들도 베일의 완전 영입에 군침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 그가 해리 케인-손흥민과 더 정기적으로 호흡을 맞출 것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베일은 7년만에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 이적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베일에 대해 크게 기대하고 있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에서 '골프선수'로 최악의 경험을 맛본 베일은 토트넘에서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