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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오늘(12일) 발목 수술…'해적'·'날아라 개천용' 일정 이상 無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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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권상우가 다쳤다.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을 예정으로, 영화, 드라마 촬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12일 권상우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권상우는 최근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 촬영장에서 준비를 하다가 오른쪽 발목에 이상 증세를 느꼈다.

권상우 측은 이와 관련해 OSEN에 “원래 오른쪽 발목이 안 좋았다. 예전에도 수술을 했었다”고 밝혔다.

[OSEN=최규한 기자]배우 권상우가 참석해 인사말을 준비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권상우 측에 따르면 권상우는 이날 오후 7시 쯤 다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촬영 중 부상을 당한 것은 아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오늘 바로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권상우가 수술대에 오르면서 촬영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하지만 권상우 측은 “‘해적’ 촬영은 오는 12월에 있다”며 촬영에 참여하는 데 있어 큰 무리가 없다고 밝혔따.

또한 권상우는 현재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 중이다.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촬영 일정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날아라 개천용’ 측은 “권상우가 ‘해적’ 촬영 준비 중 예전에 다쳤던 오른쪽 발목의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수술 예정이다. ‘날아라 개천용’ 촬영 일정은 수술 경과를 보고 추후 논의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4일 토요일까지 촬영을 쉬고, 15일 일요일부터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 방송에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상우는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천국의 계단’, ‘슬픈연가’, ‘못된 사랑’, ‘신데렐라맨’, ‘대물’, ‘야왕’, ‘유혹’, ‘추리의 여왕’ 등과 영화 ‘화산고’, ‘동갑내기 과외하기’, ‘말죽거리 잔혹사’, ‘신부수업’, ‘탐정:더 비기닝’, ‘탐정:리턴즈’, ‘두 번 할까요’, ‘신의 한 수 : 귀수편’, ‘히트맨’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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