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 결승골-수아레스 추가골’ 우루과이, 콜롬비아 3-0 대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1.14 07: 56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한 남미예선에서 우루과이가 웃었다. 
우루과이는 14일 새벽(한국시간) 콜롬비아 바랑키야에서 개최된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에서 홈팀 콜롬비아를 3-0으로 물리쳤다. 승점 6점의 우루과이(2승1패)는 4위로 뛰어올랐다. 콜롬비아(1승1무1패, 승점 4점)는 6위로 떨어졌다. 
우루과이는 에딘손 카바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투톱으로 나섰다. 콜롬비아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에버튼)가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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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5분 만에 카바니의 선제골이 터졌다. 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카바니가 실수없이 골을 터트려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우루과이는 후반 9분 수아레스의 페널티킥으로 쐐기를 박았다. 후반 28분 다윈 누네스가 쐐기포까지 터트려 3-0 완승을 이끌어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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