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가 던지면 승리’
걸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섰다.
두산의 열혈팬으로도 유명한 유아는 2015년(6월13일 NC전)과 2016년(7월10일 KIA전)에 잠실야구장을 찾아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시타를 한 바 있다.

유아가 시구를 한 NC전은 승리를 했으나 시타를 한 KIA전은 패했다.
이날 유아는 ‘던지면 승리’ 공식을 이어가기 위해 5년 전과 같은 청바지에 두산의 홈 유니폼 패션으로 시구 행사를 진행했다.
깜찍한 미소와 함께 두산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기원하는 인사말로 현장의 야구팬들의 마음을 ‘살짝 설레’게 만든 유아의 시구로 두산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sunday@osen.co.kr
5년 전 청바지와 두산 유니폼을 입고 승리의 시구를 한 오마이걸 유아

승리의 기억을 안고 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 나선 유아


포수를 향해 승리의 사인도 보내고

승리를 향한 힘찬 와인드업


"내가 던지면 두산은 승리한다"



관중 향해 정중한 인사


박세혁 선수 힘내세요!

유아,'오늘도 승리 선물 했어요'

사랑스런 눈웃음은 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