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샤이니 민호 "AKMU 이찬혁, 한참 높은 해병대 선임"..온유 깜짝 등장[V라이브]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1.16 19: 48

샤이니 민호가 악뮤 이찬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가운데 온유가 등장해 민호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샤이니 민호는 16일 오후 전역을 맞아 네이버 V라이브 샤이니 채널을 통해 'MINHO : I’m Home'을 진행했다.
군복을 입고 등장한 민호는 "필승"이라고 외치며 전역 신고를 했다. 민호는 "국방부 소속에서 샤이니로 돌아왔다"며 늠름하게 인사했다.

샤이니 민호

특히 민호는 군대 이야기를 계속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이 놀리자 민호는 “홍보까지는 아닌데 제가 군에서 생활한걸 말씀드리는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민호는 AKMU 이찬혁과 해병대에서 만난 일화도 떠올렸다. 민호는 “이찬혁 해병님은 내게 한참 높은 선임이었다. 하늘과 땅 차이다. 터치기수였다. 실무 겹치는 기간이 2주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호는 이찬혁에 대해 “너무 높아보였다. 부러웠다.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줘서 고맙다. 오늘 앨범이 나왔다. 악뮤 앨범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그 순간 샤이니 멤버 온유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온유는 “요새 콘텐츠를 찍고 있다. 노래 연습도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온유는 민호에게 “얼굴이 더 좋아졌다”라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민호는 “막바지에 관리를 했다. 1일 1팩을 했다”라고 밝혔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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