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캉테-틸레만스, 네이션스리그 리그A 5차전 베스트11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11.17 10: 42

네이션스리그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주인공이 공개됐다.
유럽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16일(한국시간)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5차전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3-1로 꺾은 네덜란드가 4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우크라이나를 3-1로 돌려세운 독일이 2명으로 뒤를 이었다.

[사진] 후스코어드.

전방 스리톱은 티모 베르너(독일, 첼시)를 필두로 좌우 측면에 네덜란드 윙어 스티븐 베하이스(페예노르트)와 멤피스 뎀파이(올림피크 리옹)가 자리했다.
중원 3자리는 포르투갈전 결승골 주인공인 은골로 캉테(프랑스, 첼시)를 비롯해 잉글랜드전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린 유리 틸레만스(벨기에, 레스터 시티), 조르지니오 바이날둠(네덜란드, 리버풀)이 차지했다.
포백 수비진은 덴젤 덤프리스(네덜란드, 아인트호벤),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이탈리아, 라치오), 마르쿠스 다니엘슨(스웨덴, 다롄 프로), 필립 막스(독일, 아우크스부르크)로 꾸려졌다. 골문은 얀 좀머(스위스, 묀헨글라트바흐)의 몫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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