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세르히오 라모스의 재계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스는 17일(한국 시간) “PSG가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영입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모스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을 이뤄지지 않고 있다. 라모스는 2년 연장을 원하고 있고 레알 마드리드는 1년 이상의 기간을 제시할 계획이 없다. 물론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에 기여한 라모스를 위해 1+1의 계약을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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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가운데 PSG가 그를 노리고 있다. 아스는 "PSG는 3년 계약에 2000만 유로(262억 원)의 연봉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일단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그러나 제대로 된 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팀을 떠날 수 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