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스 콜렉터', '도굴' 이어 전체 예매율 2위..흥행 예고[美친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1.17 10: 52

 스타일리쉬 하드코어 액션 ‘택스 콜렉터’가 동시기 개봉 외화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해 흥행 청신호를 예고했다.
‘택스 콜렉터’(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수입 콘텐츠게이트, 제공배급 팝엔터테인먼트)는 LA 지역 갱들에게 상납금을 수금하는 최고의 파트너 크리퍼(샤이아 라보프)와 데이비드(바비 소토) 앞에 조직을 노리는 새로운 세력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패권 전쟁을 그린 스타일리쉬 하드코어 액션.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을 보면, 17일 오전 10시 45분을 기준으로, ‘택스 콜렉터’는 11.7%를 모은 한국영화 ‘도굴’(감독 박정배, 제공배급 CJ)에 이어 8.2%를 기록하며 외화 1위, 전체 2위에 올랐다.

영화 포스터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독보적 스타일링과 스웨그 넘치는 사운드트랙 위로 그려낸 '택스 콜렉터’는 “19금 액션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 같네요.”(lee**), “피 튀기는 액션 진짜 재밌을 것 같아요”(sno**), “화끈하게 치고받는 액션이 스트레스 확 날리며 기분 좋게 해줄 것 같습니다”(kan**) 등 거침 없는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긴말 필요 없이 무조건 극장각이에요”(son**), “코로나로 인해 영화를 보러 가지 못했는데 가고 싶어요”(라*), “액션 영화를 본 지 꽤 된 거 같은데 오랜만에 액션 영화 한 편 즐기고 싶네요”(살*) 등 한동안 극장을 방문하지 않았던 관객들까지도 발걸음 하게 만드는 짜릿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극장 필람 무비로서 주목 받고 있다. 화끈한 액션과 표현수위로 청불 영화만의 거침없는 19금 매력을 뽐낼 ‘택스 콜렉터’에 영화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월 18일(수)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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