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1년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3명 배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11.17 13: 53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지난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대구시 소속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1, 2차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대구도시공사 휠체어배드민턴팀 소속 최정만, 김승숙, 대동공업소속 이대성이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이번에 선발된 국가대표선수들은 내년 일본에서 개최 될 2020 도쿄패럴림픽을 목표로 맹훈련에 돌입한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슬땀을 흘려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선수들이 훈련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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