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유연성 챌린지에 도전했다.
17일 오후 유튜브 뮤플리 채널에서는 '선미 의외의 유연성 ㄷㄷ'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숏폼' 영상은 '뮤플리'의 틱톡 계정에서 100만 뷰 이상을 달성한 클립을 유튜브로 편성한 콘텐츠.
11초 가량의 짧은 영상 속 선미는 헬스장에서 운동복을 입은 채 유연성 챌린지에 도전했다. 유연성 챌린지는 오른쪽에 적힌 1부터 10까지의 숫자에 맞게 다리를 들어올리는 것으로, 선미는 기둥을 잡고 각선미를 뽐내며 천천히 다리를 올렸다.
선미는 3까지는 수월하게 다리를 올렸지만 이후 급격하게 얼굴을 찡그렸고, 힘겹게 5까지 다리를 들어올린 뒤 결국 못하겠다며 포기했다.
의외의 유연성과 반전매력을 뽐낸 선미를 향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선미는 올해 싱글 ‘보라빛 밤(pporappippam)’, 박진영과의 듀엣곡 ‘When We Disco’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선미네 비디오가게’, ‘스튜디오 겟잇뷰티’, ‘싱 어게인’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