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s 회춘사진이 쏘아올린, 이휘재→함소원x홍현희 '美친' 아이돌급 미모 ('아맛')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1.18 06: 04

'아내의 맛'에서 박명수가 쏘아올린 회춘사진으로 MC들의 아이돌급 미모가 소환돼 방송에 흥미로움을 더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MC들의 회춘사진이 폭소를 만발하게 했다. 
이날 장영란은 MC 박명수에게 "SNS에 정체불명 셀카사진 뭐냐, 사기수준"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문제의 사진은 바로 21세기 소년 아이돌로 회춘한 박명수의 어플 사진. 박명수는 즉석에서 비교샷으로 똑같이 포즈를 따라했고, 확연히 비교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 분위기를 몰아 제작진은 다른 출연자들의 일명 회춘(?) 사진도 공개했다. 제이쓴은 아이돌 비주얼을 폭발, 이휘재도 만만치 않은 비주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영란은 현직 요정 아이돌 미모로 회춘, 함소원은 선녀 비주얼로 당장이라도 데뷔해야할 것 같은 아이돌 미모를 폭발했다. 
홍현희 역시 걸그룹 센터급 미모를 공개, 모두 "요즘 시대 아이돌, 말도 안 돼"라며 깜짝 놀랐다. 하지만 박슬기은 성별을 구별할 수 없는 모습을 공개, 박슬기 역시 "저 분 남자냐"며 셀프디스로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5살 같아, 죄송한데 전교1등 비주얼 키우고 싶다"면서 모두 "슬기가 대박, 포토제닉으로 임명하자"고 입을 모았고, 박슬기는 "꿈에 나올까 무섭다"고 받아치며 유쾌함을 더했다.  
무엇보다 박명수가 쏘아올린 SNS사진으로 기술이 낳은 단체 회춘이 완성되어 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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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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