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이지호, 럭셔리 LA 베벌리힐스 라이프→엄마 닮은 롱다리 13살 외동딸[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1.18 11: 36

배우 김민이 폭풍성장한 13살 외동딸 유나 양의 근황을 전했다. 엄마를 닮아 긴 다리를 뽐낸 사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김민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My little teenager!”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민의 딸 유나 양은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유나 양은 와인빛 드레스에 재킷을 걸쳐 입고 런웨이를 걷는 것 마냥 모델처럼 걷고 있는 모습. 특히 유나 양은 김민을 똑 닮은 늘씬한 팔다리와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김민과 절친한 배우 오연수는 “아고 이뻐라”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민은 90년대 활동 당시 ‘컴퓨터 미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서구적인 외모와 돋보이는 매력을 자랑하며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하는 활약을 펼쳤다. 김민은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 진출 1호 배우이기도 했다. 
2001년 성룡과 함께 ‘엑시덴탈 스파이’에 출연하여 유창한 영어실력과 액션 연기를 뽐냈다.
2005년 MBC ‘사랑찬가’를 끝으로 연예계 생활을 중단하고 미국 LA로 떠난 후 2006년 미국에서 하버드 MBA 출신의 전 영화감독이자 현 사업가 이지호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김민, 이지호 부부는 200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슬하에 외동딸 유나를 두고 있다.
결혼과 출산 후 LA에서 조용히 지내던 김민은 2017년 tvN ‘택시’을 통해 국내에 12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크게 화제가 됐다. ‘택시’ 출연 1년 반여 만에 지난해 TV CHOSUN ‘아내의 맛’에 남편 이지호와 출연해 미국 LA 베벌리힐즈에서의 삶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아내의 맛’에서 김민은 LA 비버리힐즈의 럭셔리한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웃이 세계적 스타 저스틴 비버일 정도. 이뿐 아니라 김민은 방송 출연했을 때 47살의 나이가 무색할만큼 동안 외모로 시선을 사로 잡기도. 
또한 남편 이지호와 1~2주에 한 번씩 꼭 데이트를 하는 결혼 14년차의 달달함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당시 방송에서 외동딸 유나 양이 등장했는데, 엄마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외모가 돋보였던 유나 양은 1년 뒤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TV CHOSUN ‘아내의 맛' 방송 캡처, 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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