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2차전 미출장 선수를 발표했다.
NC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2차전 미출장 선수로 루친스키와 라이트를 등록했다.
루친스키는 지난 17일 1차전에 선발등판해 5⅓이닝 5피안타 4탈삼진 3볼넷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라이트는 3차전 선발등판이 유력하다.
![[사진] NC 루친스키(왼쪽), 두산 알칸타라 / OSEN DB](https://file.osen.co.kr/article/2020/11/18/202011181406775819_5fb4ac00998e8.jpg)
두산은 알칸타라와 최원준이 휴식을 취한다. 알칸타라는 1차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최원준은 3차전에 선발투수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1차전 승리로 1승을 선점한 NC는 이날 구창모(15경기 9승 1홀드 ERA 1.74)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두산은 플렉센(21경기 8승 4패 ERA 3.01)이 한국시리즈 첫 승리에 도전한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