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1차전 승리 라인업 그대로 유지한다.
NC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5-3으로 승리하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한 NC는 2차전에서도 동일한 라인업을 들고 나온다. 박민우(2루수)-이명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양의지(포수)-박석민(3루수)-노진혁(유격수)-권희동(좌익수)-알테어(중견수)-강진성(1루수) 순이다.

이날 NC는 선발 투수로 구창모를 예고했다. 구창모는 15경기에 나와 9승 무패 1홀드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했다. 두산은 크리스 플렉센이 나선다. 플렉센은 21경기에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3경기에 나와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74로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