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승무원 아내, 남편 타박? "요만하게 말고 길게 찍어보라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1.18 16: 35

배우 정태우의 승무원 아내가 남편에게 '한 소리'하면서도 애정을 드러냈다.
정태우의 아내인 장인희 씨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만하게 찍지 말고 길게 찍어보라규"란 글을 올렸다. 이어 "#극한직업#남편#고마워"라고 덧붙이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단아한 블랙 원피스 하객룩을 입은 장인희 씨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손가락으로 '요만하게'란 제스처를 취해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남편인 정태우에게 자신을 좀 더 늘씬하게 카메라에 담으라는 요구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태우와 장인희 씨는 지난 2009년 5월 결혼 후, 슬하에 정하준, 정하린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단란한 가족들과의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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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인희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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