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안대는 거들 뿐..'노스텔지아' 완벽 칼군무→김민서 '역대급 남친짤' [V라이브 종합]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11.18 19: 20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이 하나가 된 듯 독보적인 군무 실력을 자랑했다.
18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OSEN 채널에는 '연습실 챌린지' 드리핀 편 3회 "드리핀, 안대 쓰고 우당탕탕 '노스텔지아' 댄스 도전!"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드리핀은 안대를 낀 채 첫 번째 미니앨범 'Boyager' 타이틀곡 'Nostalgia' 안무를 추는 미션을 받았다. 가장 많이 틀린 멤버는 룰렛을 돌려 벌칙을 받는다고. 드리핀 김민서는 "안대를 끼고 안무 연습을 해본 적이 없어서 많이 어려울 것 같다"면서도 "한 번 해보겠습니다. 도전!"이라고 외쳤다.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되자 드리핀 멤버들은 처음 착용해보는 안대에 당황했다. 앞이 보이지 않자 서로를 더듬으며 자신감 없는 표정을 짓기도. 하지만 음악이 흘러나오자 드리핀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한 칼군무를 펼치며 K팝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드리핀은 서로를 칭찬하며 "우리 잘한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하지만 대형에서 이탈하는 등 눈에 띄게 벌칙 후보로 등극한 김민서는 "후렴구 추는데 누가 자꾸 쳐서 무서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후 드리핀 김민서는 '7초 무반주 댄스'와 '남친짤' 벌칙을 받게 됐다. 
드리핀 김민서는 절도있는 댄스 실력을 뽐낸데 이어 윙크를 하거나 여심 저격 미소로 전 세계 팬들의 심장을 뒤흔들었다. 
한편 드리핀은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특급 신예' 보이 그룹으로 지난달 28일 첫 번째 미니앨범 'Boyager'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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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라이브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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