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아나운서가 아내 장윤정의 신곡 '돼지토끼'를 향한 높은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돼지토끼' 듣고 '가사가 감동적이다. 눈물난다' 말씀해주시는 분들.. 찐사랑 느껴 저희 부부가 더 감동입니다ㅠㅠ 연우, 하영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노래 많이 사랑해주세요~~^^ #돼지토끼 #동요아님 #장윤정 #도경완 #장윤정신곡 #도연우 #도하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트로트 여왕' 가수 장윤정이 막내 딸 하영이를 위해 발표한 헌정곡 '돼지토끼'의 싱글 앨범 재킷이 담겨 있다.
'돼지토끼'는 이날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고,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정말 좋아요 가사도 노래도 하영이 캐릭터도"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신곡 '돼지토끼'는 장윤정이 딸 하영이를 위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쉽고 귀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세미 트롯이다.
장윤정은 "요즘 저희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드리는 이벤트 같은 곡"이라며 "어렵지 않은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귀엽고 상큼하고 사랑스럽고 신나게 들어달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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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경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