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페 5번-오재일 7번' 두산, 라인업 소폭 변화 [오!쎈 KS3]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11.20 16: 10

두산 베어스가 또 한 번 라인업에 변화를 뒀다.
두산 베어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감독은 선발 라인업 변화를 이야기했다. 2차전에서 타격감이 좋지 않았던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 오재일이 각각 7번과 8번타자로 나와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자리를 옮겼다. 

경기종료 후 두산 오재일이 승리에 기뻐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김태형 감독은 경기 전 "조금 변화를 줬다. 페르난데스가 5번으로 들어간다. (오)재일이가 7번. (박)세혁이가 9번. 나머지가 똑같다"고 밝혔다. 
두산은 허경민 (3루수) 정수빈(중견수) 최주환(2루수) 김재환(좌익수) 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 김재호(유격수) 오재일(1루수) 박건우(중견수) 박세혁(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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