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왔다! 타격왕' 페르난데스, 2G 연속 대포 [오!쎈 KS3]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11.20 19: 04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두산)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페르난데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한국시리즈 3차전에 5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플레이오프에서 1할 타율을 기록했던 페르난데스는 2차전에서 7번타자로 내려가기도 했다. 2차전에서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타격감을 올린 페르난데스는 이날 5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부터 아치를 그렸다.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2회말 두산 선두타자 페르난데스가 동점 솔로홈런을 날리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0-1로 지고 있던 2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페르난데스는 NC 선발 투수 마이크 라이트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페르난데스의 포스트시즌 3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1-1로 균형을 맞췄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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