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NC 미출장 선수 발표, 5차전 플렉센-구창모 리턴매치 가능성↑ [오!쎈 KS4]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11.21 11: 43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4차전 미출장 선수를 발표했다. 
두산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NC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최원준과 플렉센을 미출장 선수로 발표했다. 
최원준은 지난 20일 열린 3차전에 선발등판해 2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1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사진] 두산 플렉센(왼쪽), NC 구창모 / OSEN DB

플렉센은 지난 18일 2차전에 선발투수로 나서 6이닝 5피안타 3탈삼진 3볼넷 2사구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오는 23일 열리는 한국시리즈 5차전 선발등판이 유력하다.
NC는 라이트와 구창모가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라이트는 3차전 선발등판해 2이닝 5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2볼넷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2차전에 선발등판했던 구창모는 5차전에서 플렉센과 리턴매치를 벌일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두산 김민규와 NC 송명기가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fpdlsl72556@osen.co.kr 
[사진] 두산 최원준(왼쪽), NC 라이트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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