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해라' 김사랑, 얼굴에 선명한 멍 감춘 채 인플루엔서로 등장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11.21 21: 44

김사랑이 강렬하게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토일드라마 '복수해라'에서는 인플루엔서로 등장하는 김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플루언서인 강해라(김사랑)는 마스크팩을 하고 자신이 사용하는 화장품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마스크팩을 떼자 얼굴에 선명한 멍이 들어있었다. 멍이 든 이유는 남편 이훈석(정욱)에게 맞았던 것.

하지만 강해라는 헤어숍에서 메이크업을 받으며 피부가 약해서 이렇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때 강해라를 욕하는 아나운서가 샵으로 들어왔고 강해라는 이야기를 가만히 듣다 "누구처럼 팔 남편도 없는 것보다 낫지. 난 그쪽 직속 선, 후배도 아니니까 이렇게 말하는 거다. 나는 이렇게 해도 되지만 너는 절대 안 돼"라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강해라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아나운서와 함께 회의를 가졌다. 회의를 마치고 출판 사인회장으로 향하던 강해라는 도중 접촉사고로 인해 지하철을 타게 됐다. 강해라는 지하철 앞에서 후배 김현성(정의제)과 마주쳤고 김현성은 강해라를 보며 반가워했다. 
강해라는 급한 마음에 인사만 건네고 급하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갔고 이내 구두 굽이 걸려 넘어질 뻔 했다. 그 순간 김현성이 강해라를 붙잡아 위기를 모면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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