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시네마틱 영상 공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11.23 17: 17

 라인게임즈가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출시에 앞서 본격적으로 정비에 나선다.
23일 라인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 앞서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원작 ‘대항해시대’ 시리즈를 언리얼 엔진4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제해석한 게임이다. 항해를 통한 무역, 해상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오는 2021년 모바일 및 PC(Steam) 플랫폼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CBT는 오는 2021년 1월 안드로이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CBT는 지난 2018년 타이틀 공개 뒤 처음으로 실시되는 공식 테스트다. 이용자는 항해, 전투 등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다양한 콘텐츠를 먼저 경험해볼 수 있다.

라인게임즈 제공.

라인게임즈는 테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원작의 추억을 회상하고 공유하기 위해 ‘항해능력 검정시험’을 개최한다. 사전모집 페이지에서 시험에 응시한 유저 중 기준을 충족한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에는 ‘카탈리나 에란초’ ‘조안 페레로’ 등 원작 ‘대항해시대3’의 주요 캐릭터들을 확인할 수 있다. 시네마틱 영상은 공식 커뮤니티,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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