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아동권리보장원 홍보대사로 남긴 심경 "모든 아이는 마땅히 사랑받아야" [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1.23 17: 53

배우 신애라가 모든 아이들의 인권을 위해 나섰다. 
신애라는 23일 개인 SNS를 통해 아동권리보장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실을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장문의 글로 아이들의 사랑받을 권리를 강조했다. 먼저 그는 "모든 아이는 가정에서 자라야 합니다"라고 운을 떼며 "모든 아이는 안전과 안정이 필요합니다"라고 했다.

또한 "모든 아이는 돌봄과 보호가 필요합니다. 모든 아이는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누리고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자신의 소리를 못 내는 아이들의 소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동권리보장원"이라고 덧붙여 울림을 더했다. 
신애라는 1995년 동료 연기자 차인표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둔 가운데 두 딸을 입양한 사실을 밝히며 입양, 가정 위탁 등을 알리는 데에 힘쓰고 있다. 
다음은 신애라가 아동권리보장원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밝힌 심경글 전문이다. 
모든아이는 가정에서 자라야합니다.
모든아이는 안전과 안정이 필요합니다.
모든아이는 돌봄과 보호가 필요합니다.
모든아이는
마땅히 누려야할권리를 누리고
마땅히 받아야할사랑을 받아야합니다.
자신의소리를못내는 아이들의 소리가 될수있기를 바랍니다.
#아동권리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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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애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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