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캡틴 양의지가 시리즈의 분수령에서 한국시리즈 통산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양의지는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 1-0으로 앞선 6회말 1사 1루에서 두산 선발 크리스 플렉센을 상대로 달아나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양의지의 포스트시즌 통산 4호, 한국시리즈 통산 2호 홈런이다.
양의지의 투런포로 NC는 5차전의 승리 확률을 더욱 높였다. NC가 3-0으로 달아났다. /jh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