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정미애 "넷째 임신, 첫째 아들은 이미 포기했더라" ('밥심')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1.24 05: 27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넷째 임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가수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출연했다.
넷째 출산을 3주 앞두고 ‘밥심’을 찾은 정미애는 녹화 중 가진통을 겪었다. 잠시 녹화가 중단됐고, 정미애는 “오래 앉아 있다 보면 가진통이 온다”고 오히려 걱정하는 이들을 안심시켰다.

방송화면 캡쳐

방송 말미에는 정미애의 남편 조성환이 방문했다. 늘 옆에 있는다는 조성환과 정미애는 티격태격했고, 송가인은 “저렇게 하고서는 나중에 기사로 넷째가 생겼다는 걸 알게 됐다”며 울분을 토했다.
조성환은 “아이들은 부모님들이 많이 봐주신다. 첫째가 많이 커서 이제는 첫째가 동생들을 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넷쨰 임신을 알렸을 때 첫째의 반응에 대해 물었고, 정미애는 “포기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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