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교체출전' STVV, 뢰번과 2-2 무승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11.24 07: 04

  이승우가 교체 출전한 신트 트라위던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24일(한국시간) 벨기에 뢰번에 있는 덴 드리프에서 열린 2020-2021 벨기에 주필러리그 A OH 뢰번과의 13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신트 트라위던은 16위를 기록했다. 
이승우는 후반 42분 교체 투입됐다. 

신트 트라위던이 먼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7분 나종이 후방에서 온 패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뢰번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자 뢰번이 공세를 펼쳤다. 전반 종료 직전 뢰번은 페널티킥을 얻었다. 앙리가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후반서는 뢰번이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27분 에피아가 만회골을 기록한 것. 하지만 신트 트라위던은 후반 39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상대 수비를 괴롭히던 나종이 득점, 2-2를 만들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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