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6차전 미출장 선수를 발표했다.
NC와 두산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을 치른다.
전날(23일) 조부상을 당한 유희관은 이날 미출장 선수로 분류됐다. 유희관은 올해 포스트시즌에 한 차례 등판해 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유희관과 더불어 전날 선발 등판한 크리스 플렉센(두산)과 구창모(NC)도 제외됐다. 구창모은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고, 플렉센은 6이닝 3실점을 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아울러 NC는 좌투수 손정욱도 제외했다.
한편 이날 두산은 선발 투수로 라울 알칸타라를 예고했고, NC는 드류 루친스키를 내세웠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