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는 어디까지 클 수 있을까.
홀란드는 분데스리가 7경기서 10골을 터트리며 득점선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11골)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홀란드는 22일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후반에만 네 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5-2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노르웨이 대표팀 라스 라저백은 홀란드의 성장가능성을 어떻게 평가할까. 라저백은 “홀란드와 같은 나이에서 이렇게 잘하는 선수는 메시와 호날두 이후에 처음 본다. 홀란드는 아주 특별한 선수다. 월드클래스가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제자를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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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라저백은 “홀란드는 이미 박스 안에서는 탑클래스다. 그가 가지고 있는 모든 능력과 인성은 최고다. 부상만 조심한다면 그는 정말 세계최고 선수가 될 것”이라 자신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