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승무원 아내, 이 정도면 얼굴천재 "셀카인 척 얼마나 이뻐졌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1.26 07: 09

배우 정태우의 승무원 아내가 마스크를 써도 가릴 수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정태우의 아내인 장인희 씨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2단계 로 또 다시 시작된 온라인수업 격일등교. 이번에는 안타깝게도 둘이 번갈아가며 등교 고로 내시간이 없다는 거"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도 한번 해봤다고 버벅거리지 않고 잘 하는거 보면 그동안 헛되이 보내진 않았네"라고 흐뭇한 마음을 드러내며 "오늘은 하준이 등교하는 날. 픽업 가서 하린이랑 주차장에서 한컷 셀카인척 머리색 얼마나 이뻐졌나 체크하는 사진"이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마스크 잘 챙겨쓰세용"이라는 덩부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정인희 씨는 차 안에서 마스크를 쓴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엄마 뒤 둘째 아들 하린 군의 귀여운 모습도 시선을 강탈한다. "다 가려도 예쁘네", "마스크를 써도 가려지지 않는 아름다움", "얼굴 천재" 등의 댓글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정태우와 장인희 씨는 지난 2009년 5월 결혼 후, 슬하에 정하준, 정하린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단란한 가족들과의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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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인희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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