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시장 큰손' 류현진의 TOR, '105SV' 핸드 눈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11.26 09: 54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소속 구단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좌완 브래드 핸드를 눈독들이고 있다.
26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넷’은 “토론토는 오프 시즌 중 전력 보강을 위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좌완 계투 영입 또한 전력 보강 과제 중 하나”라고 전했다.
토론토는 조던 로마노와 라파엘 돌리스에 이어 핸드를 영입하며 좌완 계투진 강화를 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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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1년 빅리그에 데뷔한 핸드는 통산 396경기에 등판해 26승 43패 105세이브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65. 2017년 데뷔 첫 20세이브를 돌파했고 지난해 34세이브를 거두며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23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 1패 16세이브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2.05.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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